-
고분자바이오소재전공 원소연(박사과정), 손유미․김은비(석사과정), 김성민(학부생) 학생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에서 주관 프로그램, 전국 12팀 중 1위로 대상 수상 폐기 농산물 활용 기술로 사회문제 해결 방안 제시 [2024-11-19] <왼쪽부터 영남대 한성수 교수, 원소연 · 김성민 · 김은비 · 손유미 학생,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배태민 원장>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화학공학부 학생들이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프로그램인 ‘2024 국가R&D 리얼챌린지’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연구 역량을 입증했다. 지난 10월 11일 대전 호텔오노마에서 열린 ‘2024년도 국가R&D 리얼챌린지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손유미(석사과정, 연구책임자), 원소연(박사과정), 김은비(석사과정), 김성민(학부생)으로 구성된 ‘걸리버리’팀이 대상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024 국가R&D 리얼챌린지’는 이공계 석박사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5개월 동안 연구비 2,100만 원을 지원하여 실제 국가 R&D 사업을 대상으로 연구계획서를 작성하고 기획하여 과학기술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책을 제안하는 연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예선을 9.5대 1로 통과한 전국 12개 팀 중 영남대 ‘걸리버리’팀은 ‘폐기 농산물 재활용 셀룰로스 기반 제품 개발을 통한 농촌 지역의 환경 개선 및 선순환 체계 구축’을 주제로 셀룰로스 추출 및 정제 기술과 미생물 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사회문제 해결형 R&D 기획 프로세스를 설계했다. ‘걸리버리’팀 학생들은 화학공학부 생체재료연구실 소속으로 바이오 소재와 생체 고분자 재료 연구에 집중하며, 국가 R&D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연구실 내 우수한 인프라와 체계적인 교육을 바탕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으며, 그 결과 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걸리버리’팀 학생들을 지도한 한성수 화학공학부 교수는 “이번 수상은 폐기 농산물 재활용과 농촌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 학생들의 창의적인 연구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바이오 소재 개발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의대 16회 동문들 입학 30주년 기념해 뜻 모아 의과대학 발전과 미래 의학 인재 양성 위한 기금으로 활용 매 기수별 입학 30주년 기념 모교 방문 행사 영남대 의대 전통으로 자리 잡아 [2024-11-15]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송신호 총무이사, 16회 동기회 김기둥 회장, 최외출 총장, 동기회 손재호 준비위원장, 의과대학 동창회 사공정규 회장> 올해도 어김없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의과대학 동문들이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의대 16회 동기회(회장 김기둥)가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모교와 후배들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영남대 의대 동문들의 발전기금 기탁은 학과 전통으로 자리 잡아 매년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기수별 입학 30주년을 기념해 모교와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1회부터 올해 30주년을 맞은 16회 동기회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있다. 14일 오후 영남대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의과대학 16회 동기회 김기둥 회장, 손재호 준비위원장, 의과대학 동창회 사공정규 회장, 송신호 총무이사를 비롯해 영남대 최외출 총장, 이경수 특임부총장, 김성호 의과대학 학장 등이 참석했다. 의과대학 16회 동기회 김기둥 회장은 “30년 전 영남대 의대에 입학해 의사로서의 꿈을 함께 키웠던 동기들과 모교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면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동문들이 조금씩 뜻을 모았다. 후배들이 훌륭한 의료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의과대학 16회 동기회의 입학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매년 모교를 잊지 않고 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자랑스러운 의대 동문들이 사회 곳곳에서 모교를 빛내주시는 만큼, 후배들도 큰 꿈을 키워 따뜻한 의료인으로 성장하여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역할 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남일보] 영남대 '인간중심' AI+양자기술 연구 나서 기사 바로가기 ▶ http://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41114010001824 휴먼AI양자센터 내달 개소 예정 기술 협업 개발·미래세대 교육 "인류 위한 세계 첫 융합연구기관" 영남대(총장 최외출)가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융복합연구기관인 '휴먼AI양자센터'(Human and AI & Quantum Center, HAIQ) 설립을 추진한다. 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한 양자컴퓨터는 기존 컴퓨터보다 훨씬 빠른 계산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양자 기술과 AI의 만남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AI 연구와 Quantum(양자) 연구의 화두는 결국 '인간(Human)'이다. '인간 중심 AI양자센터'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휴먼AI양자센터는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통합하고 학문적 경계를 허물어 AI 시대를 견인한다는 목표로 다음 달 개소 예정이다.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도움이 되도록…" 휴먼AI양자센터(이하 센터) 설립의 가장 큰 목적은 '인공지능이 인류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첨단 AI 개발 연구와 미래 세대들을 위한 AI 교육을 진행한다. 양자 기술을 AI 연구에 통합해 두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욱 혁신적인 해결책을 탐색하고 개발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것이다. 센터에서는 인문학(Human)과 과학(Quantum)을 기반으로 한 기술적 진보(AI)를 통해 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하는 게 목표다. 또 AI 기술에 대한 윤리적 측면과 인간 중심적 접근을 강조해 미래 세대들에게 AI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실용적인 활용 능력을 교육할 계획이다. 센터 조직은 △Human 연구부 △AI 연구부 △Quantum 연구부로 구성된다. 각 연구부에선 교육과 연구,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과 같은 전문화된 업무를 담당한다. Human 연구부는 인간과 AI의 관계성을 연구한다. 인문학적 관점에서 AI의 긍정 및 부정적 측면을 다룬다. 이 과정에서 국내외 인문 사회학 관련 연구소와 연계해 지식을 공유하고, 미래 세대(어린이부터 대학생)를 위한 맞춤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진행할 예정이다. AI 연구부는 학제 간 협업 기반 AI 연구를 진행한다. 국내외 AI 분야 석학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맞춤형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및 연구한다.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사업단과 연계한 연구 및 대외 활동에도 나선다. Quantum 연구부는 양자 컴퓨터 개발을 위한 기초 과학 연구에 매진한다. △반도체 양자 소자 연구 △차세대 반도체 재료 개발 및 분석 연구 △국내외 석학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자 그룹을 확보하는 것이다. 아울러 양자 큐비트 소재 개발 사업단 및 반도체 특성화 대학 사업단과 연계한 연구 및 대외 활동 등에 주력한다. ◆인간 중심 AI·양자 기술 연구 세계 최초 융복합연구기관 Human 연구부는 AI에 대해 △철학 △법학 △심리학 △교육학 △언어학 △뇌과학적으로 접근한다. AI의 윤리적 측면(인간과 같이 행동, 모방, 가짜 뉴스 등)과 AI와 인간의 공존에 대한 철학적 논의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언어학적 접근의 경우, 최근 큰 관심을 사고 있는 챗GPT 등 생성형 AI의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e Model)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생성형 AI의 기반이 되는 딥러닝(Deep Learning) 모델은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원리를 모방하고 있다는 점에서 뇌에 대한 이해는 AI의 이해와 직결된다. AI 연구부는 △AI와 빅데이터 분석 △AI와 AI 연구자 △AI와 AI 개발자 △AI와 로보틱스 △AI와 양자(Quantum) △의·약 AI(빅데이터 분석, 원격진료, 신약개발)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는다. 현재 AI는 단순히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에 머무르지 않고 하드웨어(자동차, 인간형 로봇, 드론 등)와 결합해 인간의 실생활 속으로 진입하는 경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인간형 로봇(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해선 로봇공학 전문가와 AI 전문가의 협업이 필수적이다. AI 발전은 양자 컴퓨터 개발과도 아주 밀접한 연관성을 가진다. 양자 컴퓨터가 갖는 연산 속도의 우수성은 AI의 능력과 연관이 있기에, 양자 컴퓨터 전문가와 AI 전문가의 협업은 차세대 AI 개발 및 차세대 양자 컴퓨터 개발에 매우 중요하다. Quantum 연구부는 △AI와 양자 물리학 △AI와 양자 컴퓨터를 주로 다룬다. 양자 컴퓨터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 분야인 양자 물리학에 대한 연구와 교육은 AI 기술 개발과 양자 컴퓨터 개발의 토대라고 할 수 있다. 양자 컴퓨터 개발을 위한 반도체 소재 및 연구는 모두 양자 물리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양자 물리학에 대한 기초, 응용 연구는 필수적이다. 김종수 영남대 산학협력단장은 "휴먼AI양자센터는 인간 중심의 AI와 양자 기술을 연구하는 세계 최초의 융복합연구기관이 될 것"이라며 "AI 시대, 융복합적 연구를 통해 기술, 윤리, 사회적 측면에서 인간 중심의 균형 잡힌 연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
-
-
2020년 캠퍼스 정문에 22미터 길이 ‘터널형 분수’ 조성 천마지문 터널분수 광장 안전성과 미관 강화로 새롭게 선보여 최혁영 동문(토목 63학번) 공사비 전액 1억 8700만 원 지원 “학생, 지역민 휴식처 되길” [2024-11-14]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천마지문 터널분수’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시 선보였다. 11일 오전 영남대 천마지문 광장에서 ‘천마지문 터널분수 광장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는 영남대 최외출 총장과 보직교원을 비롯하여 최혁영 (재)최혁영장학회 이사장, 최혁영장학회 장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개요 소개, 총장 축사, 장학생 인사, 최혁영 이사장 인사, 리본 커팅, 분수 가동식, 터널분수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최외출 총장이 최혁영 이사장에게 천마지문 터널분수 기념 사진을 전달하고 있다.> 천마지문 터널분수는 2020년 6월 영남대 토목공학과 63학번 출신인 최혁영 이사장의 기부로 조성되었다. 터널분수는 사람들이 분수 속으로 걸어 다닐 수 있는 터널형 분수로 높이 3미터, 폭 6미터, 길이 22미터 크기로 총 108개의 분수 노즐이 설치됐다. 108개의 분수 노즐은 학교를 찾는 사람들이 이 분수를 통해 고민과 번뇌를 씻어내기를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분수 터널 아래에는 물 위에 설치된 철제 보도가 있어 시원한 물줄기 속을 걸으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했다. 분수 노즐에는 LED 조명이 설치돼 야간에는 화려한 빛의 물줄기가 캠퍼스 입구를 수놓는다. 이번 리모델링 역시 최 이사장이 공사 경비 전액을 지원했다.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 벽체와 테두리 구조를 강화하고 배수시설을 개선해 분수의 유지관리가 용이하게 되었다. 또한 기존에 노후화된 화강석판석과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주변 데크도 보수하여 안전성을 높였으며, 잔디를 심어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최혁영장학회 장학생들이 최혁영 이사장에게 '최혁영장학회의 날' 행사 기념 사진을 전달했다.> 최혁영 이사장의 모교를 위한 선물은 터널분수 뿐만이 아니다. 지난 2018년에는 영남대의 랜드마크인 80m 높이의 중앙도서관 외벽 상단에 대형 시계 ‘빅타임(Big Time)’ 설치비 전액을 지원하기도 했다. 영남대 캠퍼스는 천마로를 따라 수놓은 벚꽃과 러브로드, 민속촌, 거울못, 천마아너스파크 등 아름다운 캠퍼스로 지역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번 천마지문 터널분수 리모델링으로 캠퍼스 입구부터 볼거리와 휴식처를 제공해 학생들과 지역민들의 발길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 이사장은 “천마지문 터널분수 광장의 리모델링으로 영남대를 오가는 모든 분들에게 학교의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를 기대하고 모교의 랜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천마지문 터널분수가 한층 더 쾌적한 공간으로 단장되었다. 이 공간이 영남대 구성원과 지역민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면서 “사회 다양한 영역에서 그동안 모범적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 오신 최혁영 이사장님에 대해 영남대 동문으로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최 이사장님이 실천해 오신 나눔의 뜻을 깊이 새겨 학생들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화학공학부 김성철 교수 개발 ‘하이드로겔 인체삽입형 확장기’ ‘기술료 1억 + 12년간 제품매출액 1~5%’ 받기로 의료기기 임상 조기 완료 후 2년 이내 상용화 가능할 것 [2024-11-13] <5일, 영남대는 (주)오스메딕과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영남대 김종수 단장, (주)오스메딕 황재익 대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보유한 우수기술로 지역 기업과 기술이전 계약을 하고 상용화를 추진하게 됐다. 김성철 화학공학부 교수가 개발한 ‘듀얼네트워크 구조의 하이드로겔을 이용한 인체삽입형 확장기’를 기업으로 이전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한다. 5일 오후, 영남대는 산학협력단 원격회의실에서 (주)오스메딕과 기술이전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영남대 산학협력단 김종수 단장, 기술이전사업화센터 임지석 센터장, 화학공학부 김성철 교수와 (주)오스메딕 황재익 대표, 황광익 품질관리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영남대가 보유한 특허 기술은 출산 등에 사용되는 의료기구로 의료현장에서 고통받는 여성 환자를 위해 개발한 겔 형태의 자궁경확장봉이며, 기존 유럽 제품에 비해 강도와 팽윤도가 월등히 개선되어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 협약 체결로 영남대는 정액기술료 1억 원뿐만 아니라 제품화 이후 12년간 제품매출액의 1%~4%를 경상기술료로 받기로 했다. 영남대와 기술이전 협약을 맺은 (주)오스메딕은 관련 기술 확보로 기존 의료기기 사업에서 새로운 영역을 확보해 기업 매출 성장과 신규 고용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규 제품 개발을 위한 R&D 및 사업화 인력은 영남대의 우수한 인재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왼쪽에서 세 번째부터 (주)오스메딕 황재익 대표, 최외출 영남대 총장> 특허 기술을 개발한 김성철 교수는 “겔 형태의 자궁경확장봉은 기존 소재 대비 강도 및 팽윤도가 훌륭한 제품으로 의료현장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업과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2년 내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대 산학협력단 김종수 단장(물리학과 교수)은 “영남대가 보유한 뛰어난 실용화 자산과 연구력으로 산학협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더 많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영남대의 우수한 기술들이 상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남대는 올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3.0)’에 선정돼 매년 6.3억 원씩 2년간 총 12.6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이 보유한 지식자산과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영남대는 BRIDGE3.0사업의 실용화개발비(PoC)를 지원하여 해당 기술의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각각 대학원 보건학과 박사과정․지역및복지행정학과 석사과정 재학 ‘글로벌 새마을 인재 양성’에 도움 되고파 ‘해외전공심화학습 해외파견단’ 구성에 기여한 공로, 감사패 전달 [2024-11-12] <왼쪽에서 네 번째부터 이채윤 동문, 최외출 총장, 이선영 동문, 강정숙 어머니> 이선영, 이채윤 동문이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8일 이선영, 이채윤 동문이 모교를 찾아 최외출 총장에게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선영 동문은 영남대 환경보건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현재 대학원 보건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동생 이채윤 동문은 대학원 지역및복지행정학과 석사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이선영 동문은 “어려운 대학 환경 속에서도 세계 대학평가 등 모교의 성과를 자주 접하고 있으며, 평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시면서 (주)동재건설을 경영하고 계신 강정숙 어머니로부터 영향을 받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채윤 동문은 “수많은 학생들이 영남대에서 교육을 받고 고국에서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동 받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기탁 배경에 대해 말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오늘 새마을인재 육성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이선영, 이채윤 동문에게 학교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면서 “모교 발전을 응원해 주시는 마음을 깊이 새겨 학생들이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동계 해외전공심화학습 해외파견단’ 구성에 기여한 이선영, 이채윤 동문의 공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주관하는 ‘2024년 동계 해외전공심화학습 해외파견단’ 구성에 기여한 이선영, 이채윤 동문의 공로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